○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상임대표님이신 윤종술 대표의 재판이 12월에 있을 예정입니다. 죄목은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 위반입니다. 장애인의 보편적인 권리 확보와 예산 등을 위해서는 다양한 투쟁이 필요했습니다. 그래서 우리 부모들은 범죄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존재합니다.

○ 그럼에도 불구하고, 검찰은 윤종술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하기에 이르렀습니다.

○ 윤종술 상임대표님이 2007년, 2008년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투쟁으로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습니다. 이대로 재판부에서 대표님에 실형을 선고할 경우 대표님의 활동에 심각한 제약을 불러올 수 있으며 현재 부모연대와 경남에서 추진 중인 많은 복지사업들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 따라서 윤종술 대표님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위 대전 성폭력 사건의 탄원서와 함께 조직해주시기 바랍니다.

○ 이에 부모님들의 탄원서 조직을 요청드립니다.